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 5명 중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면역 회피하는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출현했는데요. 상황이 녹록치가 않습니다. 전문가와 대응 방법을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가천대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 나오셨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발 입국자 처음 어제부터 검사를 받기 시작했는데 5명 중에 1명이 확진이다라고 하니까 걱정, 우려가 커지거든요.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정재훈] <br />지금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입국 전에 PCR 검응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오거나 그리고 가지고 오고 나서도 입국 후 하루 이내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이런 정책이라고 하는 것이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는 조금 강력한 정책입니다마는 예전에 우리가 취해 왔던 검역 정책에 비하면 강도가 상당히 약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이유가 지금 검역정책의 목표가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변이에 대해서 감시체계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지금 중국에서 양성률이 20% 정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 결과들을 통해서 새로운 변이가 국내에 유입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만약에 입국을 해서 이렇게 확진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? 격리하는 거예요? <br /> <br />[정재훈] <br />입국이 확인되면 치료 절차를 가지게 되고 7일간의 격리 기간을 가지시게 됩니다. 그리고 지금의 검체는 PCR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PCR검사의 검체라고 하는 것은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까지 전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. 그렇기 때문에 변이된 유전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까지 가져가게 되는 것이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유입을 막는다는 의미보다는 새로운 변이가 들어오는지를 확인하는 그 의미가 더 크다라는 말씀이시네요. <br /> <br />[정재훈] <br />네, 지난 3년간의 교훈이 있습니다.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. 우리나라만 국경을 막는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 퍼지는 것까지는 막기는 불가능한 상황이고요. 결국은 다른 나라에서도 확산될 경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재훈 (friday8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031119193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